죄를 회개하는 것이 거룩으로 들어가는 문임을 믿는 여러분 에스라 9장을 묵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들과 관계를 끊지 못하고 결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방인과의 혼인은 신앙의 공동체성을 무너뜨리고 와해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도자들이 주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라가 기가 막혀 주저 앉은 참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스라는 그 백성이 지은 죄를 자신의 죄로 끌어안고 기도합니다.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 차마 하나님께 얼굴을 들 수 없는데, 이유는 우리의 죄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이렇게 똑같은 죄를 반복하여 짓고 있으니 이제 주님이 어떤 징계를 내리신다 하여도 핑계할 것이 없다며 죄를 자백합니다. 나는 에스라와 같이 죄를 자백하고 용서가 분명히 일어났음을 믿고 나에게 맡기신 공동체를 성숙으로 이끄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에스라 9장(04.09.24)
No.
Title
Date
Read
04/23
229
04/23
234
04/23
203
04/23
211
04/23
184
04/23
182
04/23
188
04/23
133
04/08
271
04/06
183
04/05
133
04/05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