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끊임없이 나를 도구로 사용하시는 주님을 따르는 여러분 느헤미야 5장을 묵상합니다. 성벽재건을 방해하는 사람들 중에는 내부에도 있었습니다. 그들 중 가난한 부부가 함께 크게 부르짖었다고 하는 것은 각 가정에 먹고사는 문제가 심각하였다는 말입니다. 원인은 흉년이 들어서 먹는게 힘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팔아야 했고,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던 전답이 부자들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느헤미야가 이 문제를 깊이 생각했다’는 것은 분노하고 끝낸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하나님 앞에서 묵상하고 하나님께 여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부자들에게 명령하자 그들이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으로 의식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나도 느헤미야같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렇게 믿는 나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오경환목사
느헤미야 5장(0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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