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늘 지키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에스더 7-8장을 묵상합니다. 7: 아하수에로왕은 술이 한잔두잔 들어가자, 에스더에게 요청할 것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다시 ‘나라의 절반’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 말은 3번째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드시 말하라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그때서야 말문을 엽니다. 내 민족이 몰살당할 처지에 놓여 있으니 살려달라고 간청합니다. 왕이 놀래서 그놈이 누구냐고 물으니 바로 옆에있던 하만이라고 말해버립니다. 왕이 화가나서 나갔다가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에게 살려달라고 비는 모습을 멀리서 강건하려는 것이라고 오해하여 그를 장대에 달아 죽이라고 합니다. 8: 하늘을 찌를 듯한 권력을 누렸던 하만은 하늘 높이 세운 장대에 매달려 죽고 말았습니다. 아직 남은 일이 있습니다. 조서를 취소시키는 일입니다. 왕은 전권을 에스더에게 주고 인장찍어 변경치 못하게 해줍니다. 완전한 역전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새로운 조서를 통해 유다인들이 진멸 당하는 것이 아니라, 유다인들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이 도리어 진멸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품어 안으시고 지켜 주십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는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나는 이렇게 나를 세워 주시고 지켜 주시는 내가 믿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오경환목사
에스더 7-8장(04.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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