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거룩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여러분 베드로전서 4-5장을 묵상합니다. 4: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이 임할 때는 둘 중의 하나가 원인이라고 본문은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는 내 잘못으로 인해 당하는 고난이요 둘째는 그리스도를 위해 당하는 고난입니다. 내 잘못으로 인해 당하는 고난은 부끄러운 일이나, 그리스도를 위해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말씀합니다. 죽은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된다는 말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으므로 영이 죽어있는 사람이 첫 째이고 둘 째는 믿지 못하고 육신이 죽은 사람들 까지도 복음은 살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이 말씀은 인류의 종말,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의미합니다. 또 한가지는 인생들이 이 땅에서 죽음으로 들어가는 시점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 때에 믿는 성도로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하고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는 성도의 삶을 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직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라고 합니다. 5: 특별하게 장로들에게 지목하여 권면하는 것은 그들이 바로 서야 교회가 굳건히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 곧 성도들을 칠 때 가져야 하는 자세를 두가지 제시합니다.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라고 합니다. 성도는 순종하고 겸손해야하고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버리는 신앙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신앙의 태도로 마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라고 합니다. 나는 베드로가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인 교회를 세우기위해 힘썼듯이 나의 교회의 거룩함을 지키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