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내가 지금의 내가 되게하신 하나님을 믿고 늘 성숙을 위해 달리는 여러분 베드로후서 1장을 묵상합니다. 베드로전서가 외적인 고난과 시련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면, 오늘부터 살펴볼 베드로후서는 교회로 침투한 거짓 교사들(이단)에 대한 경고와 함께 성도들에게 영적인 성숙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해주신것을 아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고 방법은 십자가 대속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신분이 변화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 변화 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그 방법이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5-7)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 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늘 함께 하시고 절대로 나를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