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는 소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는 여러분 요한계시록 6-7장을 묵상합니다. 6: 먼저 계시록의 목적은 모두에게 말씀의 거울을 통해 자신의 실체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며, 더 나아가 악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심판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심판은 두루마리의 인을 떼면서 시작되는데 짐승은 권력을 행세하는 사람이나 상황이고 말은 당시의 권력을 휘두르는 강한 나라들을 상징합니다. 여섯개의 인을 떼고 발생한 심판은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쟁과 전쟁, 그로인한 기근, 자연의 파괴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같은 질고와 재난을 상징합니다. 7: 땅 네 모퉁이, 땅의 사방은 온 세상을 가리키는 표현이며, 바람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네 천사가 등장 하는데 네 천사에게는 중요한 임무가 있었습니다. 그 어떤 바람도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심판을 유예하라는 사명자들입니다. 십사만 사천을 문자 그대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의미일 뿐입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인치심을 받았고, 우리의 미래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희망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 속하면 망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나는 주님이 나에게 경고하시고 예언하시는 말씀을 새겨 늘 계시록의 소망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요한계시록 6-7장(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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