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열왕기상 1장(06.01.24)

세상의 의로움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열왕기상 1장을 묵상합니다. 열왕기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지내던 말기에 기록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한 참상, 성전의 파괴, 왕가의 굴욕,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 타국에 포로로 끌려가는 처참한 상황을 맞게 된 것이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한 결과였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려는 목적을 가지고 기록되었습니다. 인생의 말년을 맞이한 다윗은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을만큼 쇠약해 졌습니다. 젊었을 때는 왕성한 혈기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성적인 유혹을 이기지 못하여 밧세바를 범하였던 다윗이었지만, 이제는 아름답고 젊은 아비삭과 함께 있어도 그녀와 동침할 수 없을만큼 기력이 약해져 있는 다윗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때에 다윗의 아들 가운데에도 솔로몬을 제외한 다른 아들은 이미 아도니야를 지지하였고, 많은 신하들은 아도니야 편에 섰습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와 아내 밧세바의 노력으로 솔로몬이 왕으로 추대가 되고 아도니야는 반란자가 되어버립니다. 음모는 욕심이 개입되어있기에 의롭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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