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믿음으로 사는 여러분 열왕기상 15장을 묵상합니다. 4명의 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다 왕 아비얌, 아사, 그리고 이스라엘왕 나답과 바아사입니다. 먼저 아비얌은 그 통치 기간이 3년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에브라임에서 여로보암을 물리치고 북이스라엘의 여러 지형을 빼앗는 전쟁을 하지만 그의 마음이 다윗과 같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돌보심이 다윗같지 않을 것을 암시합니다. 유다왕 아사는 재임기간동안 성전의 남창들을 제거하였고, 우상을 없앴으며, 어머니가 우상숭배한 책임을 물어 태후의 위를 폐하며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마음을 드리는 믿음이 있었던 왕으로 표현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바아사는 나답을 살해하는 왕위 쟁탈전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왕들이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왔는지를 평가하십니다. 우리가 말씀에 떠나 있다면 하나님의 평가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라고 말할 뿐입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을 먼저 앞세우며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모든 환경을 최우선책으로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전적으로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나는 나의 연약함을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 훗날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듣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열왕기상 15장(0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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