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열왕기상 20장을 묵상합니다. 벤하닷은 자신이 관할하는 32개 소왕국 왕들과 함께 북이스라엘 수도 사마리아를 침공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왔습니다. 전쟁이 시작될 때, 하나님께서는 한 선지자를 아합에게 보내 이스라엘의 승리를 통해 이스라엘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 이심을 보이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이 말씀은 이스라엘 각 지방 고관의 청년 232명과 백성 7천명이 수적으로 훨씬 우세한 아람 군대와의 싸움에서 승리함으로 성취 됩니다. 싸움에서 진 벤하닷은 원인 분석을 하고 작전을 세워 평지에서 싸움을 하고, 소왕국 왕 대신 총독을 데리고 가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려 다시 싸우지만 또 지게 됩니다. 승승장구하자 불순종하고 교만해진 아합에게 선지자가 죽음을 선포하자 불안해하며 돌아갑니다. 3년후 아합은 벤하닷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교만과 불순종임을 늘 깨닫게 됩니다. 언제나 내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께 순종하는 복된 사람이 되겠습니다.
열왕기상 20장(0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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