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이 지혜임을 아는 여러분 열왕기하 1장을 묵상합니다. 북이스라엘의 아합왕의 죽음은 무서운 심판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들 아하시야는 자신의 병세를 두고도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의 죽음을 예고한 엘리야를 잡아오라고 합니다. 바알선지자들과의 대결에서 제단을 살랐던 하늘의 불이 이번에는 그를 잡으러온 군사 50명을 모조리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심판 앞에서도 아하시야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버티다 결국 망하게 됩니다. 믿음은 내 안에 있는 완악함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나의 고집스러움을 부숴뜨리고 절대권력이신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지혜임을 믿습니다.
오경환목사
열왕기하 1장(06.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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