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깨어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눈길 안에 있는 여러분 열왕기하 23장을 묵상합니다. 계속 요시야왕의 개혁이 진행됩니다. 언약갱신을 마친 요시야 왕은 제사장 힐기야와 부제사장들과 성전문지기 등에게 명하여 성전에서 우상의 기물과 아세라 우상을 제거하고 우상을 섬기도록 세움받은 제사장 및 분향 책임자들을 폐함으로써 성전을 정결하게 합니다. 요시야가 개혁을 진행합니다. 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요시야의 손에 들려진 율법의 말씀이 개혁을 가능케 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우상숭배에 젖어 있던 백성들이 이처럼 변화된 모습을 보인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모처럼 왕과 백성들은 복된 일에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역대 여러 왕들이 세운 각종 우상과 제단들을 파괴하고 그 범위를 북이스라엘지역으로까지 확대했습니다. 요시야는 백성들을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요시야는 애굽의 바로느고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악의 길로 돌아섭니다. 하나님은 요시야의 아버지 므낫세의 악행을 기억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들, 유다의 왕들이 악한길에서 돌아서지 못할것을 아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유다는 멸망의 길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습니다. 나는 왜 하나님이 멸망이라는 채찍을 들으셨는 지를 알고 늘 주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열왕기하 23장(0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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