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참담한 현실에 무너지지 않고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여러분 미가서 4장을 묵상합니다. 4장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께서 이루실 평화의 말씀입니다. “끝날에” 무엇이 일어날 것을 예시하는 말인데 민족이 여호와의 전에 오른답니다. 성전에 가는 이유는 배우기 위함인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도를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산들의 꼭대기 위에 시온 산이 굳게 서듯이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통치하실 때 참 평화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에 전쟁 무기가 사라지고 전쟁 훈련을 하지 않고 평화가 온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현실은 그 반대로 참담합니다. 미래를 볼 수 없는 지경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징벌과 소망을 같이 주고 계십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나는 이스라엘의 실패를 교훈삼아 오직 소망의 하나님만 나의 하나님이 되게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