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나라와 민족, 가정과 교회를 세울 수 있음을 믿는 여러분 말라기 2장을 묵상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메시아의 오심과 최후 심판의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져야 할 성결한 삶을 촉구하는 예언들입니다. 제사장들에게 저주의 경고를 내립니다. 세가지 잘못,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한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것이고 셋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제사장들이 짐승의 배설물과 함께 내버려지고 태워지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제사장의 직무를 담당하는 레위인이 회복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예언은 택함을 받은 백성들의 타락에 대한 책망의 말씀입니다. 한 아버지를 가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 형제라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가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으로서 서로 형제요 자매라고 하는 말씀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거룩하지 못한 삶은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의 결과를 12절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남편이 어려서 맞이한 아내를 학대하며 괴롭히는 악행과 같다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서약을 깨트리는 것이고 곧 하나님의 성결을 욕되게 하는 악행입니다. 민족이 총체적으로 타락하고는 하나님의 정의가 없다고 타령을 합니다. 믿음이 없으니 민족이 망하는 길로 가게됨을 깨닫습니다.
오경환목사
말라기 2장(0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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