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말라기 3장(08.30.24)

생명록에 이름을 올린 여러분 말라기 3장을 묵상합니다. ‘두 사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내 사자’와 ‘언약의 사자’입니다. 내 사자가 하는 일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하는 것’이고 언약의 사자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언약의 사자로 오시는 메시아를 금을 연단하는 사람의 불과 표백하는 사람의 잿물에 비유합니다. 언약의 사자는 금과 은을 제련하듯, 자기 백성에게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잿물로 얼룩을 제거하듯, 오염된 자기 백성을 정화하신다고 하십니다. ‘점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신접한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겁고 영적이지만, 신접한 사람의 말은 가볍고, 세속적입니다. 그래서 더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이 모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시고, 유다 백성들은 “우리가 떠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돌아갑니까?”라고 반문합니다. 유다가 십일조를 안하니 제사장들이 다 떠납니다. 십일조와 헌물, 헌금을 드림은 내가 살아가는 힘이 나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습니다의 고백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신다고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앞에 있는 기념명부에 이름이 올라가는 자의 축복을 이 땅에서 누리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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