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예수님을 묵상하는 여러분 디모데전서 3-4장을 묵상합니다. 3: 미쁘다’는 ‘신실하다’의 의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주님의 사도가 된 것은 주님의 미쁘심, 신실하심 때문인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이끌기위한 감독’은 오늘날로 하면 ‘장로와 목사를 포함하는 교회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으로 책망할 것이 없다는 것은 평판에 흠잡을 것이 없어야 하고, 행동이 입방아에 오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아내의 남편, 신중해야 함, 절제할 줄 아는자와같은 말로 교회 지도자의 자격을 말합니다. 교회를 교회답게 지키고, 복음을 복음 되게 하려고 얼마나 많이 몸부림을 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4: 바울이 주목하는 두 그룹이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을 저버리고 거짓된 가르침을 쫓아가는 사람들이고 두 번째 그룹은 디모데가 비교적 젊다는 이유로 그가 가르치는 진리를 의문시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두 그룹 사이에 놓인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으로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를 어떻게 섬겨야 할지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형제와 자매의 믿음을 위해, 기초를 놓듯이 진리의 초석을 깔아줄 것을 권면하면서 진리의 말씀으로 형제와자매를 깨우치되 언제나 말씀 안에서 자신부터 양육 받을 것을 강조합니다.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 시키고 성도들을 성숙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게 하기 위해 힘써 예수님을 따라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디모데전서 3-4장(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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