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님의 명령대로 땅끝까지 복음전하는 일에 힘쓰는 여러분 디모데후서 1장을 묵상합니다. 디모데전서가 교회 공동체의 문제를 다뤘다면, 디모데후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말합니다. 바울은 포로로 잡혀와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디모데를 격려하며, 또 응원하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마지막 인사로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라고 합니다.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와 외할머니 로이스는 바울의 사역을 통해 회심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신앙의 유산을 디모데에게 물려주었고, 바울은 이것을 거짓 없는 믿음이라고 칭찬합니다. 이어서 디모데가 자신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어나가기 원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십자가를 부끄러워 하지 말고 담대함으로 고난을 이기라고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그러나 이 사역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도 내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능력으로써 복음을 지켜갈 수 있고 전할 수 있습니다. 나는 바울의 간절한 소망이 오늘 나를 통해 이루어져 나가도록 힘써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디모데후서 1장(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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