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 디모데후서 2장을 묵상합니다.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유언을 하기 위해 상속자를 부르듯, 디모데에게 ‘내 아들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디모데에게 바울은 강하여질 것을 명령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과 그로 인해 자신에게 일어난 구원을 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좋은 병사로 싸움을 하라고 하지 않고, 복음을 저버리지 말고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합니다. 바울은 고난을 이기라고 군인에, 경기하는 자에 비유를 하며 이기라 합니다. 8절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설명하며, 그것을 성도의 고난과 연결시킵니다. 바울은 하늘에 올라가 계신 예수가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를 기억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따르는 고난은 죽음이 아닌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 일 때문에 힘들다면 그것은 주님을 위한 일이니 오히려 영광이 될것임을 믿고 언제나 담대한 믿음의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디모데후서 2장(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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