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으로 이 땅에서 소망을 가지고 살고있는 여러분 히브리서13장을 묵상합니다. 히브리서의 마지막 장에 이르렀습니다. 히브리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뛰어나고, 모세와 아론보다도 크신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대제사장이며, 동시에 영원한 속죄제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피로 말미암아 구원의 길이 열렸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 속죄의 길을 단번에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장에서는 믿음을 강조하고, 12장에서는 소망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는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향한 완벽한 제사로 인해 기뻐하시는 분이 아니라,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나누어주는 일, 즉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손발을 통해 우리의 이웃 사랑으로 이어져나가게 되어 있고, 그것이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나를 용서하시고 제자가 되게 하셔서 복된자로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하며 주신 소명을 이루는 자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히브리서 13장(0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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