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에스겔 26장(10.24.24)

늘 주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여러분 에스겔 26장을 묵상합니다. 주변국 중의 하나인 ‘두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두로는 고대 근동의 중요한 해양 도시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 정복하지 못했을 정도로 군사력도 견고한 도시 국가였습니다. 두로가 믿고 자랑했던 백성, 석상, 재물, 부, 성, 집 등 그리고 하다못해 건축자재인 돌과 재목과 흙까지도 모든 것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는 다 사라지게 된다고 선포하십니다. 부귀와 영화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해양무역국가인 두로의 멸망은 예수님도 인용하십니다. 마10: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하실 정도 진노하신 두로의 죄는 ‘남의 불행을 기뻐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불행한 사람들이 있는 것은 인간들의 죄가 해결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늘 이 진리를 기억하며 죄를 알리고 회개가 최선임을 전도하는 삶을 살겠습나.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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