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에스겔 27장(10.25.24)

세상의 역사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데 주인공인 여러분 에스겔 27장을 묵상합니다. 에스겔은 두로를 한 척의 배로 비유합니다. ‘바위’라는 이름 뜻을 가진 두로는 해변가에 도시 절반 정도를 건설하고, 육지에서 800m 떨어진 바위섬에 나머지를 건설했습니다. 이는 해상 무역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위로 된 섬 위에서 수많은 배를 만들어 바다로 보냈습니다. 많은 배가 항구를 떠났고,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거치며, 사람들은 완벽한 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것입니다. 에스겔은 ‘온전히 아름답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슬픈 노래를 부릅니다. 두 번째 노래는 두로의 무역 상대들과 거래 물품들을 열거한 12-25절입니다. 세 번째 노래는 26-36절입니다. 자신을 완벽하게 아름다운 상태라고 여기고(1-11절) 주변 모두를 도구와 수단으로 여기며 사치와 허영을 자랑하던 두로는(12-25절), 침몰하게 될 것입니다. 자랑거리로 여기던 바다 한가운데에서, 예상치 못한 동풍을 이기지 못하고, 침잠해 사라질 것입니다(26-27절). 자랑하며 뽐내던 두로가 먼지같이 사라지듯이 하나님을 모른다는 세상과 사람들은 이렇게 될 것을 알아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를 감사하여 나는 세상도 버린 불행한 사람들도 품어 안을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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