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완전하심을 알고 그에 준하는 삶을 추구하는 여러분 에스겔 41장을 묵상합니다. 에스겔이 성전 안뜰을 지나 성전 본체로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온 에스겔은 성전의 두 기둥을 바라봅니다. 이 기둥을 본 에스겔은 과거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를 떠올렸을 것입니다. ‘놋과 같이 빛난 사람’이,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성전 벽 삼면의 골방들과 건물 후면의 독립 건물에 대한 측량을 보도합니다. 여기서 총 90개의 크기가 다른 골방들이 나옵니다. 이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측량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성전을 친히 측량하여 그 어떠한지를 에스겔에게 보이십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서아시아 일곱 교회를 측량하셔서 칭찬하시기도 하고, 때론 책망하시거나, 징벌하시는 것처럼, 오늘날 교회를 측량하며 그들의 어떠함을 보십니다. 나는 지금도 주님은 교회를 측량 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규격에 맞도록 최선을 다해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에스겔 41장(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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