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생기를 받고 부활의 경험을 하는 여러분 에스겔 44장을 묵상합니다. 새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릴 새 예배의 규례가 나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동문을 보니 닫혔다고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닫으셨기 때문입니다. 동문을 닫도록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막으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전 밖으로 나가시지 않으시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엎드린 에스겔에게 하나님은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지킬 것을 강조하십니다. 할례를 하듯이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사람이 되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증한 일을 범한 레위 사람들 중 제사장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박탈하시겠다고 합니다. 제사장들에게 솔선수범하여 백성들에게 본이 되라고 합니다. 끝으로 성전을 맡은 자들의 생계는 제사의 제물과 각종 처음 익은 열매로 유지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옳바른 예배를 위함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은 자들의 순종의 서약이고 자신의 삶의 축복을 위한 은혜의 약속입니다. 나는 이렇게 예배를 사랑하는 삶을 살고 또 후손들에게 이 믿음을 물려주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에스겔 44장(1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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