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요나 4장(11.30.24)

나 같은 사람을 구원해주신 주님앞에 늘 겸손하게 서는 여러분 요나서 4장을 묵상합니다. 요나가 니느웨가 회개하는 모습을 보니까 화가납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악으로 평가하는 요나는 기도를 통해 분노를 쏟아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그는 알았기에 다시스로 도망갔었고, 그대로 두었다면, 니느웨는 심판을 당했을텐데, 자신을 불렀기에 심판을 피하게 되었다고 불만을 섞어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것일까요? 요나는 민족의 원수, 니느웨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 이 상황이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자“네가 분 내는것이 옳으냐”고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질문에 대답이 없습니다. 그저 그의 분노가 옳은 것인지를 질문하셨습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성읍에 무엇을 하실지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지금 하나님은 성읍이 아닌 요나에게 행동을 취하십니다. 하나님은 박넝쿨을 사용하셔서 세우기도 하시고 허무기도 하시는 하나님을 가르치십니다. 또 하나님은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마음을 가르치십니다. 요나를 끝까지 사랑하시기에 이해시키시며, 주님의 말씀을 존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십시니다. 나는 나처럼 어리석은 사람을 인도하신 깊은 사랑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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