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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12.04.24)

예수님의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여러분 누가복음 5장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만나 제자로 부르시는 사건과 한센병자를 고치신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말씀을 가르치시기 위해 두 척의 배 중에서 밤새고기 한마리 못잡은 베드로의 배에 올라 말씀을 하시고 이에 감동받은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가서 한 번 더 그물을 내리라고 하십니다. 순종한 베드로는 두 배 가득히 고기를 잡고 주님앞에 엎드리고 형제, 친구들과 함께 제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배와 그물을 떠납니다. 예수님은 마을을 다니시며 나병환자, 중풍병자와 모든 환자들을 치료하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보이시고 또 다른 제자 세리 레위를 부르십니다. 이런 일들을 보고 제사장들과 바리세인들이 의심을 품고 공격을 하지만 죄인들을 부르러 오셨다는 말씀에 할 말을 잊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기적과 사랑의 사역입니다. 나는 모든 주님의 사역이 하나님의 손길임을 믿기에 늘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합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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