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약속을 믿는 여러분 창세기 26장을 묵상합니다. 가뭄 때문에 그랄로 이주한 이삭이 블레셋왕 아비멜렉을 만나고,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해서 빼앗기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는 20장에서 본 아버지와 똑 같은 실수 였습니다. 아비멜렉 이름이 아버지 때와 같은것은 아마도 아들이나 손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부자가 된것과 달리 하나님의 축복으로 100배의 결실을 거두며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블레셋과 우물문제 때문에 계속 분쟁이 일어나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이삭은 계속 우물을 파야 하지만 그의 온화한 성품으로 다투지 않으며 마침내 넓은 곳 르호봇이라 명한 우물에 정착합니다. 브엘세바에서 이삭은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의 축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의 축복과 함께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이 이삭과 함께 하시는 이유는 아브라함과의 약속때문입니다. 나는 나에게 주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과 평생을 살았고 앞으로도 내가 주님을 떠나지 않는 한 그리하실것을 믿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