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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믿음과 열정임을 아는 여러분 창세기 47장을 묵상합니다. 드디어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모두 애굽의 고센땅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야곱은 바로를 축복하고 이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밝혀 말합니다. 야곱은 아브라함의 증손자로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는 과정에서 무진 고생을 해야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야곱의 욕심과 열정과 믿음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땅에서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이 열정의 결과를 가져올 역할인지 관망하면서 바라만 보는 역할인지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야곱은 믿음과 열정이 있었고 그의 아들들 중에는 요셉이 그 열정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역사는 이런 사람들이 큰 줄기를 형성하고 나머지는 그들의 혜택을 보며 삽니다. 나는 이것의 근간은 믿음인 줄 알아 믿음으로 큰 줄기를 이루는 삶을 살고 나의 자녀들도 그렇게 살라고 가르치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