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하박국 1장(07.25.24)

언제나 성령의 열매를 맺기위해 믿음의 삶을 사는 여러분 하박국 1장을 묵상합니다. 하박국’은 ‘포옹하는 자’ 또는 ‘포옹 받는 자’라는 의미인데, 선지자가 풀리지 않는 문제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내용입니다. 하박국이 활동하던 시기는 요시야왕이 죽고 애굽이 갈그미스에서 바빌론에게 패퇴한 다음에 몰아닥친 위기의 때 입니다. 하박국이 어느때까지 이 난국이 계속 되겠냐고 묻습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유다 백성들은 각자도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온 나라가 힘의 논리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완전히 동떨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향해서 “주변 나라를 보고 놀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갈대아인 즉 바빌론이 쳐들어 올것을 말하십니다. 하박국은 왜 유다냐고 질문합니다. 바빌론이 낚시로 고기를 잡듯이 유다인들을 붙잡아갈 것을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받아야할 징벌임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인과응보가 있듯이 믿음의 삶에는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주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며 합당한 열매를 상급으로 받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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