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를 믿고 계심을 알고 늘 신실함을 지키는 여러분 열왕기상 21장을 묵상합니다. 아합 왕이 자신의 왕궁 근처에 있는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는 이야기입니다. 아합은 나봇에게 더 좋은 포도밭을 주거나 돈으로 사겠다고 했지만 나봇은 거절을 합니다. 왜냐하면 나봇의 신앙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세벨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아 아합에게 주기 위해 아주 사악한 계략을 꾸몄습니다. 계략은 마치 아합 왕이 편지를 쓴 것처럼 합법적인 절차로 위장을 합니다. 그리고 금식을 선포하여 경건함으로 위장을 합니다. 그리고 불량배 두 명으로 거짓 증언을 하게 함으로써 나봇을 돌에 맞아 죽게 하였습니다.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은 댓가로 아합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재앙은 21절부터 26절까지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합 뿐만 아니라 그 집안 전체를 멸하시고 그 아내 이세벨도 개들이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대로 이뤄집니다. 그런데 과정중에 하나님은 아합이 죽을것이라는 엘리야의 말을 듣고 근심하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의 아들대에서 심판하실것을 말씀하는 것은 인간의 죄를 불쌍히 보시는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나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믿고 늘 회개로 회복하여 신실함을 지키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열왕기상 21장(0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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