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님이 옆에 계신듯이 행복해 라고 고백하는 여러분 열왕기상 3장을 묵상합니다. 아버지 다윗왕의 유언대로 숙적을 제거하고 측근세력의 강화를 통해 왕권을 확고히 한 후의 솔로몬의 모습에 대해 말합니다. 먼저 솔로몬은 이웃국가 애굽과와의 정략결혼을 통해 대외적인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성전이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묻고 하는 정책이 아니었던 것이고 이 정책은 앞으로 솔로몬의 발목을 잡히는 일이 될것입니다. 그럼에도 솔로몬은 일천 번제 이후 소원을 물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는 겸손을 보여 줍니다. 자신의 한계와 약함을 고백하는 이런 겸비함으로 하나님 앞에서는 아이와 같이 서서 간절히 바라볼 때에 하나님은 그를 자녀라고 불러 주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래서 지혜와 부를 같이 주십니다. 나도 솔로몬같이 겸손하게 지금까지 주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고백하고 겸손한 자세로 살면서 늘 주님 뵐 날을 기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열왕기상 3장(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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