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자로 살기 위해 힘쓰는 여러분 요한계시록 14-15장을 묵상합니다. 14: 어린 양과 십사만 사천 무리는 시온 산에 서있습니다. 시온 산은 하나님이 최후에 통치하실 장소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용과 바다짐승 그리고 땅 짐승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이라 심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순결을 지켰다는 의미는 하나님과 어린양에 대한 신앙의 정절을 지켜 우상 숭배와 배교를 하지 않은 자를 뜻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을 괴롭힌 자들은 천사들의 낫으로 심판받을 것입니다. 15: 마지막 재앙이라는 것은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진 것인데 이제 일곱 대접이 쏟아지면 그 다음에 더 이상의 심판은 없다는 뜻입니다. 유리바다가 나오는데, 그 유리 바다에 누가 서 있느냐면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 즉 성도들이 서 있습니다.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금 대접에 하나님의 진노는 기도에 대하여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고난 받는 성도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며 반드시 응답 하십니다. 악의 무리들은 그동안 성도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 할 때 까지 오래 인내하셨지만 돌이키지 않았고 심판을 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세상에서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산다는 것이 위험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세상을 변화시키시기를 원하시기에 우리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진노가 이 세상을 심판하실것을 믿고 늘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