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이사야 54장(03.16.24)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인생의 목표를 정하는 여러분 이사야 54장을 묵상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상황을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하는 여인의 딱한 처지에 비유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이 여인과 대비되는 남편 있는 자를 언급하며, 그보다 더 많은 자식을 낳게 될 것을 말합니다. 처량한 여인으로 비유된 이스라엘 민족에게 회복의 소망을 북돋우면서, 장차 회복될 구체적인 부분들에 대한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장차 민족이 번성함으로 경계가 넓어지고, 열방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나의 남편이 되어 주심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그 땅이 온갖 종류의 보석들로 치장되어 빛나는 도시가 될 것과 자녀들은 하나님의 교훈을 받으며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비참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겠으니, 상황과 환경에 짓눌리지 말라고 격려해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하나님의 뜻을 찾아 향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나머지를 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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