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주님이 오시든지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여러분 이사야 26-27장을 묵상합니다. 26: 마지막날에 의로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과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심판 하는 날 문을 열라 하시고, 구원받은 자, 의로운 자, 곧 하나님의 백성된 자가 어떤 자인지를 설명합니다. 빈궁한 자, 곤핍한 자는 물질적 가난을 포함하여 주님을 갈망하는 가난을 말합니다. 사람이 세상에서는 정직하다는 이유로 환난과 시험을 당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마침내 그의 길을 평탄케 해 주십니다. 악인을 심판하시고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세 가지 노래를 부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둘째 악인을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셋째 설사 우리가 범죄했을지라도 그 징벌 가운데서도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노래하라 하십니다. 27: 리워야단을 크고 강한 칼로 죽이실 것이라는 말씀은 최종적으로 멸하실 대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날’에 아버지께서 벌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날’은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언제 임할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하나 모으실 마지막 날의 그 무리에 우리가 있습니다. 큰 나팔이 울릴 그 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만날 준비는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26-27장(0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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