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원하는 뜻을 찾으며 자신의 역사를 써가는 여러분 이사야 53장을 묵상합니다. 힘없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이스라엘이 기다리는 메시아의 모습은 강한 정복자라야 했는데 그의 모습은 한떨기 풀꽃같이 연약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분이 나를 대신해서 징계를 받습니다. 죄에 대한 철저한 처벌, 분명한 심판, 확실한 징계는 마땅히 우리가 받아야하건만 하나님은 그 모든 책임을 메시야에게 짊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메시야 되신 주님은 그 책임을 묵묵히 감당하셨습니다. 주님은 죄의 연속성을 끊어낼 희생의 제사, 거룩하며 영원한 단 한 번의 제사를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를 재물과 같이 사용 하시어서 전 인류를 구원할 예수님을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나는 역사를 돌아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으며 하나님을 향해 달려 가는 역사였습니다. 그 중에 내가 있습니다. 늘 주님의 뜻을 찾으며 나의 삶을 써내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53장(0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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