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허락하신 은혜로 살고 있음을 믿고 더욱 겸손하려고 힘쓰는 여러분 이사야 13-14장을 묵상합니다. 13: ‘바빌론에 대한 심판의 경고’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바빌론을 무너뜨릴 군대를 소집하신다고 하십니다. 왕과 귀족들이 살고 있는 귀한 자의 문으로 쳐들어갈 사람들을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연합군이 올라 왔는데 사람이 많아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손의 힘이 풀린다’는 것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힘과 권세가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다는 뜻입니다. 바빌론 사람들뿐만 아니라 거기에 살았던 외국인들도 심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은 작은 바빌론의 위협을 언급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기를 호소하십니다. 14: 바빌론이 망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힘이 있는 동안 바벨론은 그 힘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사용하지 않고 모든 것에 권세를 부리고 억압을 가했으며, 절대 권력과 학대를 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힘을 절제하지 않고 공의롭게 사용하지 못하면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반드시 꺾이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나는 모든 권력도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알아 지금 우리가 평안한 것이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총의 시간이라고 믿으며 늘 겸손하게 절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13-14장(0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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