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소리에 한 눈 팔지 않고 언제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여러분 예레미야애가 2장을 묵상합니다. “슬프다”로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생생하게 말합니다. “거처들을 삼키셨다”라는 것은 초장 목장과 같이 생명을 지켜줄 자리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절기와 안식일도 페하시고 과거의 잃어버린 일이 되버렸습니다. 상황이 최악인데다 주변의 나라들마져 머리를 흔들며 비아냥 거립니다. 예레미야는 자식을 먹는 애미, 성전에서 죽는 제사장들이라는 최악의 모습으로 절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랫동안 이 심판을 미루시며 예언자들에게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말씀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도 이렇게 기회를 주시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는 내가 듣지 못하고 망할까봐 두렵습니다. 나의 남은 생애가 하나님을 목적 삼고 진리와 생명의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도록 한 눈 팔지 않고 항상 하나님과 소통하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예레미야애가 2장(1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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