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을 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가는 여러분 전도서 1-2장을 묵상합니다. 1: 전도자는 자신을 ‘솔로몬’이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이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던 다윗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정통성 있는 신정왕국의 통치자인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한 절에 ‘헛되다’는 말이 5번이나 나옵니다. ‘헛됨’은 ‘짧음’과 ‘의미없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인생을 열심히 산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는 인생은 헛되다고 합니다. 세상의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고 헛된 삶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2: 전도자가 ‘내 마음에 이르기를’이라고 말하는 것은 들리지 않을 정도의 소리로 말을 했다는 것이고 마음으로만 알 수 있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뜻은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것을 다 해봤지만 그 모든 활동의 결론을 ‘헛되다’와 ‘무익하다’로 표현합니다.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만족도 의미도 있을 수 없음을 전도자는 깊이 경험했습니다. 사람에게 먹고 마시는 것, 자신이 수고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고한 것의 결과를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에게 주신다고 하십니다. 나는 내가 주님을 위해 힘쓰는 모든 시간 속에서 헛된것이 없도록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의미있고 보람된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전도서 1-2장(0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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