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고 간구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함을 아는 여러분 예레미야 38장을 묵상합니다. 유다 멸망의 메세지를 계속 전합니다. 멸망당하지 말고 항복해라 그러면 살것이다라고 하자 대신들이 그를 매국노라고 죽이고자 하여 구덩이에 던져 버립니다. 그러자 이방인 궁중내시 에벳멜렉이 그를 구해주고 왕에게 말해서 살려냅니다. 그 후에 유다의 마지막왕 시드기야가 예레미야를 은밀히 불러내서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말하라고 하자 예레미야는 항복하면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시드기야는 듣지를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설마 망하랴 하는 안일함과 하나님의 메세지를 믿을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교만한 사람이 가지기 힘든 종목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면 자신의 힘 없음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믿음의 사람이 나약한 것이 아니라 더 강해지는 것이라는 패라다임 쉬프트가 일어나야 합니다. 나는 먼저 세상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서 세상을 이기자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겸손의 첫 걸음이라고 믿고 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예레미야 38장(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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