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양이라고 고백하는 여러분 요한복음 10장을 묵상합니다. 예수께서 양을 훔쳐가는 도둑이 누구인지를 말씀하십니다. 양우리안으로 들어갈 때 문을 통해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이고 문을 통해 들어가는 자는 ‘양의 목자’입니다. 여기서 도둑과 강도는 바리새인들을 포함한 종교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양우리’는 ‘하나님의 집’이며,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문은 자신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양이 양우리로 들어가면 안전합니다. 또한 목자를 따라 ‘우리‘ 밖으로 나가 꼴을 먹을 때 풍족함을 누립니다. 우리 역시 천국의 문이신 예수님을 따라 가면 풍족한 삶을 살아가며 구원을 받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의지해서 늘 풍성한 생명을 먹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요한복음 10장(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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