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도 주님을 떠나면 안됨을 알고있는 여러분 창세기 34장을 묵상합니다. 가나안에 정착한지 꽤 시간이 흐른 어느날 레아가 낳은 딸 디나가 가나안 족속들이 궁금해서 나갔다가 하위족속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욕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야곱에게는 아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이 지역에서 외지인으로서 분란없이 살아야 하는데 큰 일이 난겁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이것을 큰 수치로 알고 세겜과 하몰의 요구를 들어주어서는 안된다고 하고 디나에게 푹빠진 세겜을 혼내주기로 작정합니다. 그들에게 모든 남자가 할례를 행하면 요구를 들어 주겠다고 하고 이들이 상처때문에 괴로워 하는 사이에 쳐들어가서 모든 남자를 죽여버립니다. 야곱이 이 소식을 듣고 놀랩니다. 큰일을 저지른 아들들을 나무랍니다. 야곱의 인생에서 가장큰 위기가 온것입니다. 야곱은 디나의 소식을 들었을떼 화내지 않았고 신중하게 처리 하려 했지만 아들들이 망쳐버린 것입니다. 온 가나안 민족들이 들고일어날 수 있는 생존이 걸린 문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야곱은 잘 정착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문제는 이들이 먼저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먼저 물어야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시라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살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 사건입니다.
오경환목사
창세기 34장(0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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