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뒤를 따라가는 여러분 사도행전 28장을 묵상합니다. 유라굴라로 멜리데 섬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모닥불을 쬐다 바울이 뱀에 물리지만 죽지 않는 것을 보고 원주민들로부터 신이 아닌가라는 존경을 받고 원주민의 추장인 보블리오의 아버지를 치료해주면서 극진한 대접을 받게되고 떠날때는 바리바리 쌓주어서 기쁘게 로마로 들어 갑니다. 로마에서 재판을 받고자 하는것은 복음을 전하기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의 복음을 듣고 믿는자와 믿지 않는 자들로 나누어 집니다. 나는 세상이 지금도 똑 같다고 믿습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믿게 된 것이고 믿지 않는 자들은 마음이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소명은 이렇게 닫혀 있는 마음을 열어주기위해 사랑을 베풀고 돌봄을 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이 소명을 이루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사도행전 28장(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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