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빛이 되겠다고 결단하는 여러분 예레미야 5장을 묵상합니다. 이스라엘 즉 유다가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합니다. “의로운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용서하리라” 즉 가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죄의 집단화는 죄를 죄라고 인식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니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소수였습니다. 유다백성들이 아무 일도 없다고 스스로를 자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불이 되고, 유다 백성들은 나무가 되어서 살라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결국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나라가 망하는 유사 이래 한 번도 있지 않았던 참담함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돌아오면 용서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세상법으로 처벌을 한다면 배신의 죄로 중죄가 될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돌아오면, 회개하면 용서하신다고 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기위해 힘을 다합니다. 그럼에도 연약하여 죄를 짓는 어쩔수 없는 나를 주님께 맡깁니다. 나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면 멸망밖에 없다는 것을 온 땅에 전하는 이 사명을 늘 감사하며 행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예레미야 5장(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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