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민감하게 죄가 들어오지 못하게 성령충만을 지키는 여러분 예레미야 7장을 묵상합니다. 예루살렘, 실로로 대표되는 삶의 터전이 피로 물드는 멸망의 장소가 될 것이라는 끔찍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 지를 말씀합니다. 모든 잘못은 이스라엘이 저지른 잘못들, 특별히 우상에게 분향하고 그를 섬기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마치 재판관이 죄목을 조목 조목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죄를 죄로 알고 뉘우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만큼 죄에 대해 무감각 해졌다는 것입니다. 죄는 마치 뜨거운 물통속에서 서서히 읶혀죽는 개구리와 같습니다. 나는 세상이 나를 무감각하게 내버려두지 못하도록 늘 성령안에서 민감하게 영으로 반응하는 주님의 제자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예레미야 7장(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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