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역대상 20장(07.18.23)

내가 역사를 써내려간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여러분 역대상20장을 묵상합니다. 저자는 다윗이 쌓아온 전승이야기를 계속 합니다. 이스라엘이 과거에 얼마나 멋진 나라였는데 지금 이렇게 초라해서 폐배의식에 젖어 있어서야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저지른 잘못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가 나단 선지자 앞에서 하나님께 범죄한 자라는 것을 회개하자 하나님은 그를 다시 회복시켜 주셨듯이 이스라엘의 지금의 실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회개를 통해 일어서게 하기 위해 과거의 성공을 소환하고 있습니다. 나도 나 하나를 귀하게 보시고 나의 인생에 간섭 하시면서 내가 하나님앞에서 신실한 모습으로 서있으면 하나님은 나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이 땅에 세워 나가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지난 인생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돌아보며 하나님이 나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시기를 간구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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