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닮고자 힘쓰는 여러분 여호수아19장을 묵상합니다. 19장에는 아직 땅을 분배받지 못한 6개 지파 즉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아셀, 납달리, 단 지파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땅분배를 끝마치는데 약간의 조정이 있는것을 볼 수있는데 이유가 인구수에 비해 너무 많거나 적게 주었졌던것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다지파는 너무 넓은 땅을 받았기에 그 땅의 일부를 시므온지파에게 주게 됩니다. 유다지파가 분명히 손해임에도 불평했다는 말이 없습니다. 유다는 형제 지파의 어려움을 알고 도움을 주는 지파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산지의 한 성을 받게 되는데 50”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중건하고“ 즉 아름다운 성이 아니라 고쳐서 살아야 할 성이었다는 것입니다. 유다지파나 여호수아는 욕심을 내려놓고 형제들과 백성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유다지파에서 오셨다는것이 우연이 아니었다고 믿습니다. 나도 하나님이 좋아하실 성품으로 희생과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