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살고있는 여러분, 스가랴 8장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이 질투하신다고 하는 표현은 인간들이 심판의 정당성을 마음으로 깨달으라는 것이면서 자신의 백성을 빼앗기지 않고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사는 도시를 ‘진리의 성읍’으로, 여호와의 산(시온산)은 ‘성산, 거룩한 산’이라고 부르시겠다고 하십니다. 회복이 시작될 것이고 젊은 청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려워 하지 말고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라고 하십니다. 포로에서 돌아와 늘 트라우마가 있던 민족이라 격려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은총이 끊어지는 일이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들이 지은 과거의 두 가지 죄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상숭배이고 둘 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백성들에게 요청하시는 것은 진리, 진실, 공평, 화평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금식일을 축제일로 바꾸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이어서 세계 여러 나라가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반복되는 만군의 여호와가 곧 이 시대의 성도들을 위해 싸워 주시는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나는 주님의 사랑과 관심이 나의 온 삶을 통해 나타 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증인이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스가랴 8장(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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