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고난을 이길수 있는 여러분 욥기 20-21장을 묵상 합니다. 20: 소발이 욥이 변론하는 말을 다 듣고 나서 화가 나서 말합니다. 한 마디로 너는 하나도 잘난것 없고 이 모든 재난은 네 탓이니 “나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소발은 자신의 논리대로 악인들이 징벌을 받는걸 보라고 합니다. 21: 욥이 반론합니다. 네 말대로 악인이 다 벌을 받는게 아니라 잘먹고 잘 사는 일들이 얼마나 많냐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바라는대로 공정하지 않은일이 많습니다. 착한 사람이 불행해지기도 하고 나쁜 사람이 자손들까지 잘 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의 이유를 알기 때문입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주님이 모든것을 밝히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부활, 곧 영생이 있어서 성소에 들어가면 확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악인들과 불의도 구원의 대상일 뿐입니다. 나는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나와 성도들과 함께 하심으로 마침내 우리 모두를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것을 믿습니다.
오경환목사
욥기 20-21장(0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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