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아침마다 감사로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러분 이사야 59장을 묵상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아무일도 하지 않으셔서 자기네가 망한 것이라고 하자 “하나님이 팔이 짧거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여 너희를 구원 못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 죄 때문에 이지경이 되었다”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꼬리를 내립니다. 바로 무릎을 꿇고 자복합니다. 스스로 잘못했다고 빕니다. 이제 이들을 구원할 사람도 방법도 없으니 하나님이 구원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제서야 항복하고 주님께 의지하는 어리석은 이스라엘입니다. 인간은 이렇게 총체적으로 망하는 길로 뛰어드는 하루살이 같은 존재 입니다. 나는 그런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님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래서 변치않는 주님의 제자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59장(0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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