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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장(08.07.24)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미가서 7장을 묵상합니다. 미가는 처음 익은 무화과 즉, 경건한 자와 정직한 자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의와 공의가 무너진 이스라엘에는 이제 파수꾼들의 날, 형벌의 날, 즉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재앙이로다”라고 외칩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가 선지자는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본다”고 선언합니다. 좌절의 순간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보자, 그의 가슴에는 희망이 넘쳐났습니다. 미가라는 뜻은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와같이 하나님의 성품을 공포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자신의 민족을 버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나는 이렇게 인애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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