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언제나 거룩을 지키며 담대하게 살아가시는 여러분 여호수아 3장을 묵상합니다. 담대해진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눈 앞에 가로막힌 요단강을 언약궤를 앞장세우고 건너라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강 중앙에 서자 흘러 내리던 물이 멈추고 마른땅이 됩니다. 모세가 홍해를 건넜던것과 같은 기적이 다시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거룩하게 준비하고 언약궤를 앞세워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거룩과 정결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이고 그렇게 준비가되면 하나님이 당신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라는 증거를 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앞을 가로막는 요단강과 가나안 일곱족속을 넘어가기위해 나의 정결과 거룩을 준비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