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찾아 이루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사는 여러분 학개서 1장을 묵상합니다. 바빌론에서 고레스왕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성전건축을 하려고 하자 방해세력들이 등장하면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학개 선지자에게 임했고, 그 말씀이 유대의 지도자인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전해졌습니다. 백성들이 성전건축을 차일 피일 미루는것을 야단 치십니다. 자기 집의 내부를 판벽, 널빤지로 장식하였다는 것은, 자신들의 거주지에는 지극정성을 쏟았음을 의미합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는 했는데, 토박이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전 건축을 격려합니다. 학개 선지자가 전하는 말에 유다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총독의 마음도 감동시키시고, 대제사장의 마음도 감동시키시고, 모든 백성의 마음도 감동시키셨다고 합니다. 감동은 물결처럼 번져 나가서 성전건축이 시작됩니다. 시작은 말씀에 감동하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언제나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속히 이루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학개 1장(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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